재미있게 봤던 엠마 스톤 주연 '이지 A'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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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줄거리

소문이 뜨면 인기도 뜬다, 살아오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지 못하고 평범하게 살아온 올리브(엠마스톤)는 친구에게 '조지'라는 남자와 비밀스러운 관계가 있었다고 거짓말을 하게되고 그 이야기는 순식간에 학교에 퍼지며 올리브는 루머에 시달리게 되지만 유명세를 타게 돼었다는 사실에 오히려 그 시선을 즐기기로 합니다. 하지만 올리브 눈 앞에 정말 좋아하는 남자가 나타나게 되고 올리브는 사랑을 위해서라도 그 소문을 바로 잡아야 겠다는 결심에 고군 분투하는 영화 입니다.

(출처 다음 영화 '이지 A' 줄거리)

리뷰

사실 이 영화를 한번만 본 것은 아닙니다. 최근에 엠마스톤으 크루엘라를 보고 나서 엠마스톤이 나온 영화를 찾다 다시한번 이지 A라는 영화를 봤습니다. 사실 엠마스톤의 연기력은 정말 라라랜드에서도, 크로엘라에서도 전에도 즐겁게 봤던 이지 A에서도 흠잡을 곳이 없는 것 같습니다. 털털하기도 하고 시원시원한 보이스로 몰입감 높은 연기력을 보여주는 것 같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의 배우이기도 합니다. 이지 에이 영화를 한번만 보고 끝내면 솔직히 좀 아쉬움이 남았던 영화라 개인적으로 네번에서 다섯번 정도는 본 영화인것 같습니다. 볼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학교는 정말 소문이 빨리 돈다는것, 현실에서도 소문이란게 정말 엄청난 속도로 돌게 되니까 세상에 비밀같은건 없다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 영화를 보면 올리브가 겪는 수모(?)들이 있고 실제로 하지 않은 행동에 대해서도 책임을 지고 소문이 돌고 욕을 먹게 되는 그런 상황들을 어떻게 겪어 나가는지 조마조마 하며 봤는데 사실 결말은 해피앤딩이고, 올리브 (엠마스톤)도 결국 터져버려 사실들을 이야기 하게 되는 상황이 오기도 합니다. 이 영화를 보며 느낀건 거짓말은 언젠가 들통이 꼭! 나게 되고 학교는 소문이 빨리 돈다는것, 그리고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입을 무겁게 해야한다는걸 이 이지 에이라는 영화를 여러번 보며 이번에 한번 더 느끼게 된것 같습니다. 결말이나 자세한 내용은 꼭! 영화를 통해서 확인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심심할때 시간 안갈때 킬링타임으로 보기 딱 좋은 영화로 추천합니다.